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료보험/국가별 현황 (문단 편집) == 옛 영국령 지역(혹은 [[영연방]])의 의료보험 == [[영국]] 식민지였던 [include(틀:국기, 국명=홍콩)], [include(틀:국기, 국명=싱가포르)]도 [[영국]]처럼 정부 병원이 있으며 [[소방서]] [[구급차]]에 실려오면 100% 이곳으로 온다.[* 호출번호도 영국과 똑같은 999번이다.] 단 [[홍콩]]의 정부병원[* 유명한 정부병원은 퀸 엘리자베스 병원과 퀸 메리 병원.]은 항상 서민들로 붐비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홍콩]]의 일반 병원은 의료비가 비싸 대부분의 홍콩인은 진료를 공짜로 제공하고[* 홍콩의 영주권 ID카드를 보유하면 무료고 장기체류 ID카드면 저렴한 값에 진료받는다.] 수준도 높은 편인 정부 병원을 선호한다. 일단 [[홍콩]]에서 보험 없이 일반 개인 clinic을 가면 10만 원은 깨진다. 한 번 가는 것만 10만 원, 처방까지 받으면 돈이 더 올라간다. [[호주]], [[캐나다]] 등은 더 비싸다. 그래서 한국에서 감기 좀 걸렸다고 병원 가는 걸 신기하게 본다. 그래도 [[해외취업]]으로 홍콩 내 기업에 취직하면 회사가 영국계 보험사들이 운영하는 의료보험을 들어 준다. [[치과]]는 덴트케어라고 따로 있는데 같이 들어준다. 물론 [[구급차]]에 실려왔을 땐 당연히 [[응급실]]은 거의 무료이다시피 하고 순서도 1순위로 진료 받는다. [[999]] 신고 시 구급대가 정부 소속 응급센터들[* 퀸 메리 병원, 퀸 엘리자베스 병원, 프린스 에드워드 병원 등 [[영국]]의 왕족들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홍콩 섬]]은 퀸 메리 병원, [[구룡반도]]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이 대표주자다.]에 데려 간다. 여기서 사립병원들로 옮기고 싶을 때는 꽤 높은 비용을 내고 St. John이라는 사설 구급회사에 구급차를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물론 1차적으로 응급처치만 하고 2차는 사립병원의 수준이 높아 거기로 보내기도 한다. 이것은 [[싱가포르]]와 [include(틀:국기, 국명=호주)]도 마찬가지이다. 단 [[호주]]는 [[구급차]]가 세인트 존이라는 사설 회사에서 보건국과 전속계약한 형태라 유료이다.[* 소방처에서 나가는 [[홍콩]] 및 [[싱가포르]]는 [[구급차]]가 무료이다. [[한국]]/[[일본]]식 시스템과 같지만 장난전화를 못 걸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어 인력 낭비는 없는 편.] 다만 싱가포르에 무조건적으로 영국식 의료보험이 있는 건 아니다. 사실상 의료체계가 일반 개인병원에 한해서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754246|반쯤 미국식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국민들은 메디세이브에 적금을 부어놓고 부어놓은 만큼만 쓰는 형태. 물론 메디세이브만으로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http://hineca.kr/entry/Vol14-6월호-글로벌-동향-싱가포르의-의료기술평가|메디실드와 메디펀드라는 보험체계가 존재하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메디케이드와 같은 개념에 가깝다. 물론 이것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레플스 병원 같은 개인병원 내진 사립병원들의 이야기이고[* 이렇게 하면 소위 의료쇼핑이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사립병원의 진료비는 원래 비쌌다.] 당연히 Civil Defense[* 민방위대로 [[대한민국 소방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에서 제공하는 [[소방서]] [[구급차]]는 무료이며 국립 정부병원도 당연히 저렴하다. 단지 긴 대기시간이 문제다. 최소 응급의료만 보면 미국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고 [[호주]]와 비슷한 식이거나 더 나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호주도 의료비 자체는 미국과 별 차이 없다. 단지 정부 병원이 있어 응급실 실려가긴 좀 덜 겁난다는게 차이점일 뿐.] 정부병원 응급실에 구급차로 실려가도 돈 크게 안내도 되니 걱정 안 해도 된다. 싱가포르는 아래 캐나다 같이 환자 방치같은 문제도 없고 수술 등 수속은 영국보다도 빠르다. 싱가포르가 받는 전문인력 이민 중 의료인들이 포함되는지라 미국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미국에서 공부한 [[필리핀인]] 의사들이 많이들 가고는 한다. \ [include(틀:국기, 국명=호주)] 역시 일반병원 의료비는 비싸서 일반 병원에서는 100불은 내야 의사를 보고, 이것저것 처치가 더해지면 돈이 더 올라간다. 의료보험도 민간 의료보험이다. 하지만 정부병원의 진료비는 저렴하고 세금을 내는 호주인은 무료로 [[응급실]] 이용이 가능해 응급의료에 한해선 걱정이 없고 가벼운 증상도 좀 기다리는 불편만 감수할 수 있으면 정부병원에 가면 된다. 일반병원은 진료비가 비싸 주로 부자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으러 많이들 간다. 그러나 [[싱가포르]]와 달리 [[구급차]]는 유료다. 이웃 [[뉴질랜드]]도 구급차가 유료고 이래서 말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미국 교민들처럼 호주 교민들도 한국 와서 치료받고 가는 고국 방문 의료관광이 인기 있다. 거리는 좀 더 가까운 편이라 항공료가 좀 더 싸기도 하고 시차도 거의 없어 편리하고, 무엇보다 한국 병원은 신속해서 안 기다려도 된다. 호주 병원에서 수술하려면 정부병원이고 일반병원이고 몇 달은 기본으로 걸린다. 이점은 [[뉴질랜드]] 교민들도 똑같다. \ [include(틀:국기, 국명=캐나다)]는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에 한하여 약값과 치과를 제외하면 검사비, 진단비, 치료비 전액 무료다. 심지어 코골이가 심한경우에 사용하는 의료기구 구입비마저 80%를 보조해준다. 저소득층의 경우 약값도 지원해준다. 심지어 저소득층중 병원이 주거지에서 멀리있는 경우에는 교통비까지 지원해준다. 대신 미 용및 성형에 관련한 의료행위는 정부에게 지원받을 수 없다. 캐나다의 [[911]]번으로 호출되는 세인트 존 [[구급차]]도 공짜다.[* 실제로 미국 국경도시들의 경우 일부러 캐나다 쪽에서 911을 불러 캐나다 구급차 타고 캐나다 보건소나 정부병원 실려가는 용자들도 있다. 미국인들은 자국에서 구급차를 부르면 최소 $1,000 정도 깨질 각오를 해야하기에 싫어한다.] 그래도 느려 터진 수술 절차 때문에 교민들은 고국 원정와서 수술 받는다. 캐나다인 중에는 엑스레이 찍으러 국경을 넘어 미국에 가는 경우도 있다. 이게 웃긴 일인게 정작 미국인들은 자국 의료보험에 학을 떼고 캐나다 넘어가 치료받거나 심지어 괜찮으면 캐나다로 이민까지 하는 실정이라는 것이 웃긴다. 원래 남의 떡을 더 크게 보는 심리가 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전액 지원이라던 캐나다를 예로 들자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느리며, 환자를 방치하는 의료현장으로 악명이 높다. 이비인후과의 경우 전문의를 만나기위해 1년 반을 기다리고 [[응급실]]에서 발 찢어진 곳을 봉합하는데 7시간 기다리고 손목 갱글리온 시스트를 치료[* 주사기로 뽑는 치료를 말한다.]를 하기위해 1달을 기다려야 했던 사례가 있다. 나라가 줄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어 현장의 일손이 모자라고, 의사나 간호사가 더 열심히 일해서 더 돈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딱 주어진 자기 할 일만 한다면? 게다가 많은 의사및 간호사들이 문화도 비슷하고 언어도 같고 돈은 더 받는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암 초기 환자가 전문의와 약속 잡는데 최대 몇 달, 사진 한 장 찍는데 최대 몇 달, 이런 식의 무서운 이야기가 흔하게 지역 신문에 난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영국식 의료'''를 한다는 호주 등 대부분의 나라[* 홍콩 및 싱가포르, 아일랜드는 아니다. 이것은 캐나다가 가장 심하고 그 다음이 영국인데 이들은 시스템이 의료인들에게 매너리즘이 걸리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쪽도 뭔가 문제가 있다.]에 이러한 이야기가 흔하다. 특히 캐나다는 간호사의 환자 방치 문제[* 죽을 병 아니거나 철판깔고 죽어라 호출해대는게 아닌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무상의료라고 해도 커버리지가 낮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캐나다 교민 사회에서 유명한 "노인이 암에 걸렸는데 충분히 치료를 시도할만한 진행 상황에도 의사가 호스피스로 안내해준" 이야기가 있다. 의료 서비스가 국영화된 대부분의 나라가 이런 문제가 있는데, 나라가 정한 한도 이상은 보험에서 절대 지불해주지 않으며, 어떤 경우는 그 이상의 의료행위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한국에서도 백혈병 등의 특정 암, 간염 등의 병에서 비싼 신약(글리벡 등) 쓰는 것을 나라가 제한해놔서, 대학병원들 의사들이 환자를 죽이지 않으려면 불법행위(비보험으로 더 많은 처방을 함)를 해야 하는 구조가 논란이 되었다. 다만 의사가 약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수준에서 그치는 건 합법적으로 가능하고, 그런 정보를 듣고 환자가 직접 요구를 하고 서명을 하는 방식이라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기에 이런 식으로 하기로 합의와 해결이 어느정도 되었긴 했다. 단, 권유는 철저히 금지된다. AA라는 약도 있습니다까지만 합법이고 AA라는 비급여 약물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는 불법이라는 이야기.]. 나라가 정한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죽을 병에 걸려도 치료를 시도해볼 옵션도 고려받지 않고 호스피스로 안내된다[* 물론 이 경우 호스피스는 보험 적용이 된다]. 그러나 위는 영국이나 캐나다 등의 이야기이며 당연한 말이지만 공공의료 국가 중 한국, 일본, 대만 등이나 똑같이 정부병원 시스템인 홍콩 등은 저렇지 않다. 홍콩이야 정부병원 경력 끝나고 개업해버리면 의료보험이 민영이니까 거기서 돈 벌면 그만이다. 거기에 최근 의료인 이민까지 받아 홍콩대학에서 면허를 딴 중국본토인 의사들도 정부병원에 충분히 수급되어 적어도 인력 문제는 한숨 돌렸다. 일본의 경우 역시 과잉진료 문제가 가끔 있다지만 적어도 환자 방치 문제는 없다. 일본에선 굳이 의사들의 볼멘소리도 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